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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디자인전공, 37회 졸업작품전 [Break the Frames] 개최

  • 작성일 2024-11-21
  • 조회수 2660
커뮤니케이션디자인전공


커뮤니케이션디자인전공은 오는 12월 4일(수)부터 6일간 마루아트센터(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소재) 그랜드관, 1~5관에서 제37회 졸업작품전 [Break the Frames]을 개최하며, 교내 전시는 천안캠퍼스 디자인관 상명갤러리에서 11월 25일부터 5일간 개최했다.


전시 주제인 [Break the Frames]은 ‘흘러가는 시류에 머무르지 않고, 스스로 틀을 깨며 무한한 가능성으로 나아간다’는 의미이다.


이번 전시는 졸업예정자 101명이 각자의 새로운 목표와 디자인너로의 출발을 위하여 스스로 틀을 깨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커뮤니케이션디자인의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195점의 졸업작품을 경험관, 혁신관, 멀티관, 아날로그관, 미디어관으로 나누어 전시하는 대형 전시이다.


커뮤니케이션디자인전공 졸업준비위원장인 은예님 학생은 “이번 졸업작품전은 기존의 작품과 달리 기술과 디자인의 조화라는 혁신적인 시도로 단순히 미적 요소를 넘어 사회와 소통하는 방식을 확장시켜 주었으며, 디자이너로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다”며 “관람객들에게 기술과 공존할 수 있는 디자인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줄 이번 전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커뮤니케이션디자인 전공주임인 서승연 교수는 “상명대 커뮤니케이션디자인전공은 기존 매체 중심의 수업에서 경험(experience)디자인스튜디오와 혁신(innovation)디자인스튜디오로 프로젝트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변환하며, 학생들이 새로운 아이디어와 창의성을 바탕으로 AI, AR·VR 등의 첨단 기술과 디자인이 융합하는 혁신적 실험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교육과정을 잘 이수하고 미래 디자인의 다양한 가능성을 위해 노력하며 좋은 작품들을 보여준 101명의 학생들에게 많은 박수와 응원을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상명대 커뮤니케이션디자인전공은 기존 매체 중심의 교육과정을 탈피해 경험(experience)과 혁신(innovation)으로 교과목명을 개편하는 등 기존 틀(Frame)을 탈피해 새로운 시도와 혁신적인 기술의 융합을 접목한 다양한 가능성을 탐구하는 교육과정을 실현하여 다양한 매체와 기술을 바탕으로 사회와 소통하며, 미래를 선도하는 디자이너 양성에 매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