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나이지리아 현지에서 전자정부 구축 관계자 워크숍 개최
우리 대학은 지난 10월 29일, 나이지리아 수도 아부자에서 나이지리아 전자정부 구축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액션플랜 워크숍을 개최했다.
우리 대학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나이지리아 디지털 거버넌스 기반환경 조성사업(KOICA 원조사업, 사업책임자 박흥국 교수)을 수행 중이며, 그동안 나이지리아 정보통 신부(FMCIDE)의 전략아젠다(2023-2027)에 기반해 12개 전략을 수립했고, 이 전략 실행을 위해 총 17개 핵심과제를 선정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나이지리아 정보통신부 장차관을 비롯해 12개 관련부처의 핵심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여해 17개 핵심과제의 실행계획을 검토·논의했다.
사업책임자인 대학원 컴퓨터과학과 박흥국 교수는 “우리가 보유한 우수한 전자정부 기술이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음에 항상 뿌듯함을 느낀다.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한 핵심과제를 통해 나이지리아 정부 서비스에 대해 기업과 국민들이 더욱 더 원활하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